속초스파펜션 '소노하임', 겨울바다 여행객들에게 호평

2014. 3. 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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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테라스에 제트스파 갖춰.. 설악산·동해바다 관광객 많이 찾아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3월의 문턱을 넘은 창 밖 공기는 아직 쌀쌀하지만 오가는 이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다. 최근 일주일 가량 한반도를 괴롭혔던 미세먼지 농도도 옅어지고 이제 몇 번의 꽃샘추위만 견뎌내면 여기저기 들려올 꽃 소식, 축제 소식에 주말 나들이 길은 몸살을 앓게 될 것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풀어내기에 여행만한 힐링이 또 있을까? 특히 산과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속초/양양은 볼거리, 먹을 거리, 할 거리가 넘쳐나 사시사철 여행객으로 붐비는 지역이다.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동선을 짜기에 안성맞춤일 정도로 속초/양양은 알토란 같은 명소가 운집해 있다. 설악산의 정기와 비경을 가슴에 담은 후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동해바다의 운치를 누리고, 대포항에서 회와 튀김을 즐기는 코스는 동해를 즐겨 찾는 이들에겐 그야말로 베이직 코스. 여기에 척산온천이나 설악워터피아, 대관령 양떼목장, 테디베어팜 갤러리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위락시설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일대에 위치한 럭셔리한 속초펜션, 양양펜션, 설악산펜션들도 여행의 여유와 안락함을 더하기에 제 격이다. 그 가운데서도 상위 1%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을 지향하는 '소노하임 펜션'은 하이클래스 시설을 두루 갖춘 동해바다펜션으로 추천할 만하다.

속초에서 5분 거리, 전 객실이 10m 거리를 두고 탁 트인 속초바다와 맞닿아 있는 강원도펜션 소노하임은 모던한 화이트 컬러에 개성 넘치는 포인트 컬러를 믹스해 평온하고 여유로운 공간 무드를 연출한다. 복층형 객실에는 홈시어터가 구비돼 있고 모던한 아일랜드 식탁과 유명 공예가의 식기 셋트는 여성들의 눈길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이곳 바다앞펜션 침대에 누워 4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동해의 일출은 장관 그 자체. 여기에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노을을 배경으로 개인 테라스에서 일행과 함께 하는 바비큐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따뜻한 스파펜션의 호사를 충족시켜줄 제트스파는 미국에서 공수한 오리지널 제품으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녹여내며 여행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또 소노하임펜션은 20여 종의 메뉴로 제공되는 이탈리안 조식 뷔페를 비롯해 옥상 수영장, 북카페, 나인홀 미니골프장 등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있어 이동하기에 수월하게 설계돼 있다.

소노하임펜션 관계자는 "한번 다녀간 고객들이 주변 지인들에게 꼭 가봐야 할 속초바닷가펜션으로 추천할 만큼 시설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워 한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행후기 이벤트를 매달 실시 1,2,3등 당첨자에게는 다시 한번 소노하임펜션을 방문할 수 있는 숙박권을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아직은 쌀쌀한 날씨 탓에 이곳 스파펜션을 찾는 이들이 많다. 남은 늦겨울과 초봄을 즐기고자 속초, 양양, 강릉, 동해 등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하임펜션은 설악산, 대포항, 동명항, 봉포항, 척산온천, 설악워터피아, 양양 낙산 해수욕장, 하조대해변, 통일전망대 등 여행지와 속초 닭강정, 생선구이 거리 등 먹거리 지역과 5~20 분 이내에 인접해 있으며 펜션 바로 앞에서는 청간정 바다 낚시, 스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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