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4회 예고, '승냥'의 위기대처법은 '타환' 향한 사랑?

정윤진 기자 2014. 3. 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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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의 승냥과 타환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3일에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과 승냥(하지원)이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MBC에서 2일 공개한 사진 속 하지원이 쓰러진 지창욱을 위해 애정 어린 손길로 보살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

지난 방송에서 타환은 사냥대회에서 승냥을 구하려다 대신 독화살을 맞고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승냥은 타환을 살리기 위해 탕약을 먹이며 타환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기황후'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연철에게 역모죄를 묻기 위해 만든 자리에서 승냥이 황제를 보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끌려 나가게 된 것.

이러한 위기의상황에서 승냥이 또 다시 타환을 정성스럽게 간호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승냥이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고 타환과 함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황후' 33회가 끝나고 이어진 기황후 34회 예고편에서는 승냥에게 끊임없는 악행을 저지르던 타나실리(백진희)가 이번에는 승냥의 목숨을 위협하는 저주를 내리는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기황후 34회 예고를 접한 사람들은 "기황후 34회 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기황후 하34회에는 하지원 지창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황후 34회 예고편만 봐도 흥미진진." "기황후 덕에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승냥과 타나실리의 대립으로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34회는 3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윤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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