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걸 해독주스 "삶은 채소에 생과일 갈아 마셔요"
서재걸 해독주스 |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티벳버섯 유산균의 장점을 알리면서 이슈가 됐던 서재걸 원장이 다른 방송에서 소개한 또다른 건강식 해독주스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서재걸 원장이 출연해 해독주스와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트로트 가수 김혜연은 최근 유행하던 해독주스를 마신 뒤 넷째 임신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해독주스는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만든 주스로, 다양한 채소 안에 들어 있는 각종 항산화 성분이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주로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토마토 등의 채소를 한 번 삶은 것에 바나나와 사과 등의 과일을 추가해 갈아 마시는 게 전부다. 즉, 삶은 채소와 생과일을 함께 갈아 마시는 게 해독 주스다.
이에 서재걸 원장은 "해독주스 만들 때 채소는 삶아서 갈고 과일은 비타민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삶지 않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독주스를 30도에서 40도 사이에 두면 알콜발효가 되고, 15도에서 25도 사이에 두면 식초가 된다"면서 "5도에서 10도 사이에 두면 변질이 안된다. 냉장보관하면 3일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해독 주스는 하루 2잔 정도가 적당하지만 채소나 과일은 자신에게 맞춰 선택해도 된다.
단, 다이어트를 위해 해독 주스만 먹고 다른 식품의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으므로 양질의 단백질, 견과류, 잡곡 등 다양한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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