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프린세스', 일본 히어로 액션물의 진수 선보인다

2014. 2. 28. 20: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히어로물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작품 '009-1'을 실사화한 '사이보그 프린세스'가 애니메이션 '사이보그 009'의 스핀오프 무비로 주목 받고 있다.

'사이보그 프린세스'는 가까운 미래, 불법적인 비즈니스가 넘치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사이보그 전사 009-1로 재탄생한 밀렌이 악당들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모습들 담아낸 액션물이다.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가면라이더', '파워레인저(일본명 슈퍼전대)' 등 일본 히어로물을 만들어내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 그가 창조해낸 히어로물의 세계관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사이보그 009'는 그의 히어로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으로 어둠의 무기 상인 블랙 고스트에 대항하는 사이보그 전사들의 활약을 그렸다. 1964년 처음 연재된 후 소설,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라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기도 했다.

'009-1'은 '사이보그 009'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존의 남자였던 주인공이 여자로 바뀌고, 가슴에는 머신건을 장착해 섹시함을 강조했다. 이 '009-1'의 실사 영화버전이 '사이보그 프린세스'다.

지금까지 '사이보그 009' 시리즈가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기는 했지만 실사 영화로는 처음 제작된 만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원작에 다양한 전대물을 연출해 온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의 연출과 이와사 마유코, 타케나카 나오토, 스기모토 아야 등 배우들이 선보이는 히어로 액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이보그 프린세스'는 오는 3월 개봉한다.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럴드경제 BEST 클릭]

유재석, 신봉선 코 성형 폭로…"인상 확 달라졌네"228대란 일어날까? "폭탄 보조금 마지막 기회?"[취재X파일] '별그대' 캐스팅이 홍진경 때문에 뒤집혔다고?별그대 결말 "파리의 연인 결말과 닮았나…핵심은 웜홀"클라라 스타킹 신는 법 강좌, 누리꾼 "대체 이걸 왜…" 술렁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게 무슨 일이냐"'서울대 여신' 최정문 화보 영상, 청순미모에 반전 몸매…'깜짝'양상국 천이슬 커플 화보…"이렇게 대담해도 돼?"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 누구나 만들 수 있어!소트니코바, 벤츠 부상 받고 페북에 깨알 자랑…네티즌 반응 보니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