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랜바이오 음식물처리기 3월부터 소비자렌탈 프로그램 가동

전문 대리점 '에코플래너(Echo Planner)' 발족과 함께 렌탈회원 모집에 박차

[뷰티한국]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의 대표기업 (주)미랜바이오(대표 김민석)가 3월1일부터 '소비자렌탈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시킨다.

이는 음식물바이오처리기(모델명 FD015M)를 목돈을 들여 구입하지 않아도 매월 일정요금의 임대료를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회사는 40개월의 임대기간 동안 설치관리 및 정기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40개월 후는 소비자에게 소유권을 완전 이전하는 방식.

이를 위해 (주)미랜바이오는 렌탈전문 대리점인 에코플래너(Echo Planner)를 발족시켰다. 이 고객관리 전담 조직망을 통해 방문이나 전화상담 등 고객친화적인 A/S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에코플래너들에 대해 '건강한 삶과 친환경 실천 교육'을 강화시켜 이엠셀레브(EM CellRev) 바이오화장품 등 미랜바이오의 각종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응용 제품들에 대한 효율적인 홍보와 추가적인 렌탈회원 모집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미랜바이오의 가정용 음식물바이오처리기(모델명 FD015M)는 미생물에 의한 무공해 분해소멸 방식으로 발효처리에 따른 악취가 전혀 나지 않으며(無악취), 음식물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고(無침출수), 이로 인해 배기호스나 배수호스가 불필요(無호스)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미생물 배양법 특허와 탈취용 금속산화물 촉매 제조방법 특허 등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개발 때문. 이로 인해 2011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세계환경박람회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돼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유승철 편집위원 cow242@beautyhankook.com

유승철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