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미니' 스팀 다리미 출시

이재운 기자 2014. 2.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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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핸디형 스팀다리미 '한경희 핸디다림 스윙(HI-600)'을 26일 출시했다. 출시가는 7만9천원.

핸디다림 스윙은 어깨나 깃 부분 다리기나 바지 칼 주름잡기 등 기존 열판 다리미가 제공하는 기능과 강한 스팀을 통해 구겨진 옷감을 말끔히 펴주는 스팀다리미의 장점을 결합했다.

작은 크기인 만큼 450g에 불과한 무게로 손목에 가는 무리를 줄였다. 또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핸들을 적용했고 손잡이를 안쪽으로 고정시켜 열판 다리미처럼 눌러 다리거나 손잡이를 바깥쪽으로 돌리면 옷걸이에 걸린 상태로 스탠딩 다림질도 가능하다.

▲ 한경희생활과학이 출시한 `한경희 핸디다림 스윙(HI-600)`

세탁이 쉽지 않은 소파, 카펫, 커튼은 물론, 실크, 모피, 고급니트 등 섬세한 고급원단에 붙은 미세 먼지 제거도 용이해진다. 옷감 별로 5단계 온도조절 기능이 있어 고급옷감의 손상을 최소화 해준다.

추성엽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 실장은 "한경희 핸디다림 스윙은 초경량 사이즈로 손목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도 손쉽고 빠르게 말끔하게 다린 셔츠로 출근준비를 할 수 있다"며 "손바닥만한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보관이 쉬우며, 출장이나 여행길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어 직장인 및 손목이 약한 주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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