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형사에 연행되는 김수현.. "큰일 났네"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짧은 글로 20회 예고를 공개했다.
앞서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이휘경(박해진)과 합심해 이재경(신성록)을 검거한 뒤 위험에 빠진 천송이(전지현)를 구해냈다.
천송이를 구하기 위해 도민준은 사람들 앞에서 초능력을 사용해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사람들의 눈을 피해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섬으로 떠나 단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지구에 남을 경우 도민준이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 천송이는 "이제 우리 꿈에서 깰 시간이야. 날 위해서 죽지 말고 어딘가에 존재해줘. 그러니까 당신 별로 돌아가"라고 이별 선언을 했다.
20회 예고에서는 민준의 정체에 대한 추측성 보도로 세상이 떠들썩하고, 송이의 납치범으로 의심받던 민준이 형사들에게 연행되어 간다. 민준이 걱정되는 송이는 한시도 민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송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민준은 몸에 이상 반응을 느끼며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흥미 진진하다"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큰일 났네"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김수현이 납치범이야?"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는 27일 21회를 끝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mihan@na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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