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이탈리아 '미남' 요리사와 재혼 "영어만 배운다고 했지만.."
옥소리, 이탈리아 '미남' 요리사와 재혼 "영어만 배운다고 했지만…"
배우 옥소리가 재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여성지 '레이디경향'과 인터뷰를 한 옥소리는 "2011년 이탈리아 요리사와 재혼했으며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초 현재의 남편이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던 호텔 행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옥소리는 그에게 영어와 이탈리어 과외를 받았다.
과거 현재의 남편과 스캔들이 났을 때 옥소리는 "그에게는 영어와 이탈리아어만 배우고 있으며 오해를 받을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적이 있다.
옥소리는 "(이혼으로) 절망에 빠져 있던 나를 다시 일으켜 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말했다.
또 옥소리는 인터뷰에서 방송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박철과의 사이에서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그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낼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옥소리는 드라마 < ;사랑을 위하여 > ;, < ;인간의 땅 > ;, < ;옥이 이모 > ;와 다수의 화장품 CF에 출연했으며, 1990년대를 풍미한 간판 청춘 스타였다.
옥소리는 드라마로 곧 복귀할 예정이다.
'옥소리 재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소리 재혼,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세요", "옥소리 재혼, 많이 방황했었구나", "옥소리, 세 아이의 엄마라니 믿기지 않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옥소리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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