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그'에게 영어와 영어와 사랑을 함께 배웠다? "벌써 결혼 3년째"

조선닷컴 2014. 2. 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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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그'에게 영어와 사랑을 함께 배웠다? "벌써 결혼 3년째"

배우 옥소리가 재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여성지 '레이디경향'과 인터뷰를 한 옥소리는 "2011년 이탈리아 요리사와 재혼했으며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초 현재의 남편이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던 호텔 행사에서 인연을 시작했다.

과거 현재의 남편과 스캔들이 났을 때 옥소리는 "그에게는 영어와 이탈리아어만 배우고 있다"고 해명한 적이 있다.

옥소리는 "절망에 빠져 있던 나를 다시 일으켜 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말했다.

또 옥소리는 인터뷰에서 방송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박철과의 사이에서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그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낼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옥소리는 드라마 < 사랑을 위하여 > , < 인간의 땅 > , < 옥이 이모 > 와 다수의 화장품 CF에 출연했으며, 1990년대 대표적인 브라운관 스타였다.

옥소리는 드라마로 곧 복귀할 예정이다.

'옥소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소리,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옥소리,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옥소리, 세 아이의 엄마라니 믿기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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