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86회 당첨번호 공개..1등 배출한 '명당' 어딘지 보니

이슈팀 한정수 기자 2014. 2.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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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정수기자]

지난 22일 발표된 586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위쪽)와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 명당' 목록/ 사진=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지난 22일 586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가 발표되면서 행운의 1등을 배출한 '로또 명당'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1등 당첨자 수와 동일하게 8곳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4곳(금천구 다터져복권방, 중구 토큰박스45, 송파구 토큰판매소, 도봉구 패기통신) △경기 2곳(고양시 마두역상행선가판대, 수원시 천하명당복권방) △부산 1곳(금정구 GS25 터미널2호점) △경북 1곳(경주시 로또야놀자)이다.

한편 586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7, 12, 15, 21, 34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8명으로 각각 17억7835만4344원(이하 세전)의 당첨금을 받는다.

2등 당첨자는 46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5154만6503원이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혀야 한다.

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총 1570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51만280원이다.

이번 주 나눔로또 판매액은 총 595억20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1등 당첨자일 경우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참해 서대문 농협 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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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정수기자 upte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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