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9회 최진혁 상사병? 관계 급진전 되나

응급남녀 9회 예고편에서 최진혁이 가슴앓이를 했다.

2월 2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연출 김철규) 8회 말미에서 22일 오후 방송되는 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응급남녀' 9회 예고편에서 오창민(최진혁 분)은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며 하루에도 열두 번은 기분이 바뀌었다. 오창민의 이런 행동은 전처 오진희(송지효 분) 때문이었다. 오진희 어이없는 행동에 웃다가도 오진희와 국천수(이필모 분) 다정한 모습에 질투하기를 반복했던 것.

이런 오창민의 행동에 오창민 어머니 윤성숙(박준금 분)는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아들의 행동이 부쩍 수상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윤성숙 자신에게 비밀로 하는 것이 늘어간다는 것도 윤성숙을 불안하게 했다.

그럼에도 오창민은 가족과 별개로 계속 자신의 현실과 마음을 고민했다. 이와 관련 '응급남녀' 9회 예고편 말미 오창민이 굳은 표정으로 오진희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이 제시됐다. 이런 오창민 모습이 오진희와 관계 전환을 예고했다.

한편 '응급남녀' 9회는 2월 22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응급남녀'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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