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kg 희귀 귀상어, 오묘한 비쥬얼..'대박이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4. 2. 20. 11:07
'450kg 희귀 귀상어'
'희귀 귀상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희귀 귀상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최근 몸무게 450kg에 달하는 희귀 귀상어가 발견됐다.
미국 플로리다 주 남쪽에 위치한 팜비치 카운티 해안에서 길이 4m, 무게 450kg에 달하는 귀상어가 잡혔다.
1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귀상어를 낚은 피터 버반은 "처음 낚싯줄이 팽팽히 당겨져 무엇인가 거대한 놈이 잡혔다는 것을 직감했다" 면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해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현지에서는 '망치 상어(Hammerhead shark)' 로 불리는 귀상어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5m를 훌쩍 넘는다.
특히 귀상어는 샥스핀의 인기 때문에 다른 상어들과 마찬가지로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버반은 귀상어를 잡아 올린 후 몸무게와 길이를 재고 다시 바다로 풀어줬다.
'희귀 귀상어'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희귀 귀상어, 신기하게 생겻네" "희귀 귀상어, 멸종 위기에 처했다니 안타깝다", "희귀 귀상어, 저렇게 생긴 상어도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합참 “北 오물풍선, 28일 저녁 서울·경기서 90여개 식별”
- 한일, 5년 묵은 ‘초계기 갈등’ 합의문 도출…차관급 국방대화도 연례화
- 與 '영부인 첫 '단독외교'라더니…김정숙 여사, 특별수행원으로 방문'
- 망고빙수 사달래서 봤더니 13만원…'못 사줘 미안' 아빠·엄마 '눈물'
- '中 대체' 인도, 작년 8.2% 경제 성장…올해는 6%대 둔화 가능성
- 위기의 최태원, 이혼 판결 확정시 이자만 매일 '1.9억'
- 막 오른 한·아프리카 최초 다자정상회의…외교지평·北 대응·공급망 협력 나선다
- 美하원의원들, 韓국방장관 만나 '北 오물 풍선 비열하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 5월 수출 11.7%↑…8개월 연속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