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2' 시청률, '슈퍼맨'에게 밀렸다? '아직은 지켜볼 때'
아빠 어디가 시청률 |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아빠!어디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 비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이 MBC '일밤- 아빠!어디가?'의 코너별 시청률을 제쳤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기준 12.1%, '아빠!어디가?'는 10.3%의 코너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슈퍼맨'의 시청률은 소치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평소 방송시간보다 25분 가량 앞당겨 방송돼 타사 프로그램들과의 시청률을 비교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 하지만 대결구도에 놓인 두 프로그램 중 항상 시청률 면에서 약했던 '슈퍼맨'이 처음으로 수치상으로 아빠를 이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미진진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과연 이번 올림픽중계로 앞당겨 방송되면서 상승세를 탄 '슈퍼맨'이 다음주 제시간에 방송될 경우 '아빠!어디가?'를 시청률에서 앞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아빠!어디가?'와 동시간에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번에도 '아빠!어디가?'를 앞섰다.
일요 예능프로그램의 선전으로 지상파 3사가 모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즌1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아빠!어디가?'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아빠 어디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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