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LED 광고판 설치

김태석 2014. 2.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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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최선 LED 광고판을 설치한다.

부산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의 롤링보도와 A보드 대신 LED 광고판을 도입해 역동적 영상을 경기 내내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전 구단 최초로 종합 운동장 내 시야 확보를 위해 터치라인석을 설치해 전용구장급 시야를 확보하며 주목을 받았던 부산은 이번 LED 광고판으로 좀 더 세련된 멋을 보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부산이 도입한 LED 광고판은 초소형 입자(12.5mmX12.5mm)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고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국내 경기장에서 쓰이는 광고판 중 최고의 선명도를 자랑한다. 주간에는 선명한 영상 노출이 가능하며 광고 이외에 선수 소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기존의 롤링보드 보다 노출 빈도가 높아 다양한 특수 효과 연출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광고와도 연계가 잘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모습이다.

부산이 새로 설치하게 될 새 LED 광고판은 오는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예정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개막전 때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열악한 관람 환경으로 악명높은 부산이 차근차근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는 모습이 퍽 인상깊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co.kr)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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