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이동욱 '황금무지개' 후속 '호텔킹' 출연확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공현주 이동욱이 '호텔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배우 공현주 소속사 관계자는 2월13일 오전 뉴스엔에 "공현주가 '호텔킹' 출연을 확정했다. 미모의 해외파 호텔리어 차수안 역을 맡았다"며 "호텔 상관인 차재완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을 짝사랑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호텔킹'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와 대적하게 된 한 남자가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최근 출연을 확정한 공현주와 이동욱, 쥬얼리 예원 외 공현주와 이동욱 외 여주인공 역할에 이다해가 물망에 올라 있다.

한편 '호텔킹'은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등으로 이름을 알린 조은정 작가, '오늘만 같아라' 등을 연출한 김대진 PD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오는 3월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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