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0회 예고, 하지원-지창욱 나란히 앉아 주진모와 재회

2014. 2. 1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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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30회 예고 (사진=방송캡처)

'기황후' 30회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9회에서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꾸민 독약사건을 뒤집어쓰고 냉궁으로 떠나라는 명을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30회 예고에서는 황후 자격으로 타환(지창욱 분)과 나란히 앉은 기승냥과 왕유(주진모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또한 이들의 재회의 모습과 함께 왕유의 "눈물을 흘리지도 말고 당당히 갈 길을 가십시오. 저 역시 그럴 것입니다"라는 독백이 담겨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11일 오후 10시에 방송 예정이었던 '기황후' 30회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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