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29회예고 공개, 독약 먹은 하지원 '무슨 계략?'

2014. 2. 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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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29회예고 (사진=해당 영상캡처)

'기황후' 29회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9일 공개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9회 예고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준 탕약과 대추를 먹고 쓰러진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기승냥의 입에서 꺼낸 대추에서 독이 발견됐고, 딸들을 후궁으로 들인 행성주들이 이 일을 문제 삼았다.

탈탈(진이한 분)은 "이번 일을 내명부 밖으로 끄집어내는데 성공한 것 같다"고 계획이 성공적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고했다.

반면 타나실리는 "이 사건은 내가 마무리 짓겠다. 범인은 분명 비상을 숨겨뒀을 것이다"고 후궁들의 처소를 수색하라 지시했다.

특히 '기황후' 29회 예고에 따르면 기승냥이 스스로 독을 먹은 것으로 기승냥이 타나실리를 어떤 식으로 무너뜨릴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기황후' 29회는 10일 밤 10시1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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