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맏이' 시청률 5% 돌파, 자체최고시청률 '뒷심 발휘'

황지영 2014. 2.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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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JTBC 주말연속극 '맏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드라마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가 5.1%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기록 했다. 이 수치는 지난 42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9%보다 0.2%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맏이' 43회에는 순택(재희)이 아내 지숙(오윤아)에게 대진건설과의 관계를 추궁하고, 영선(윤성희)이 살고 있는 동네가 불법 주택 철거 경고장이 날아들며 집과 가게들이 헐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9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맏이'는 4회를 연장하여, 54부작으로 3월 16일 종영된다. '맏이' 후속으로는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제)가 3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환희에 젖어있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가시꽃'을 연출한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들고 연기파 배우 배종옥, 박해미, 천호진, 2014년 유망주 윤소희,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맏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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