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29회 예고 없어도 긴장되는 이유

뉴스엔 2014. 2. 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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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29회 예고가 없더라도 시청자의 반응은 뜨겁다.

2월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연출 한희) 28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타나실리(백진희 분)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음독 자작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나실리는 후궁들에게 불임약을 내렸다. 기승냥이 저번처럼 불임약을 거부하면 주리를 틀어 거동을 못하게 하려는 속셈이었다. 하지만 기승냥은 타나실리의 불임약을 마셨고, 몰래 자신이 준비했던 독까지 입에 털어넣었다. 타나실리가 기승냥을 죽이려 한다는 누명을 씌우기 위한 것. 기승냥의 덫에 빠진 타나실리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기승냥이 본격적으로 타나실리를 향한 복수극을 시작함에 따라 '기황후'는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다. 자체최고시청률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8회는 전국 시청률 25.3%를 기록했다.

촉박한 촬영일정으로 인해 방송 말미 29회 예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승냥과 타환(지창욱 분)이 대승상 연철(전국환 분)과 타나실리를 향한 반격은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황후 요즘 진짜 꿀재미다", "기황후 29회 예고 없더라고 이미 본방송이 너무 재밌어서..", "당장 기황후는 텍스트 예고라도 뱉어내라", "하지원 백진희 궁중암투 최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사진=MBC '기황후'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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