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총리와나' 결말, 이범수-윤아 결국 해피엔딩
[뉴스엔 박지련 기자]
'총리와나' 마지막회가 이범수 윤아의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권율(이범수 분)은 2월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나'(극본 김은희/연출 이소연) 마지막회에서 동화책 작가가 된 남다정(윤아 분)과 재회했다.
수년 전 남다정은 아버지 남유식(이한위 분) 죽음의 회한을 달래기 위해 세계여행을 떠났다. 남다정은 남유식 마지막 기억으로 권율과 계약결혼을 남긴 것이 못내 후회됐기 때문에 권율 곁에 남아있을 수 없던 것.
다만 남다정은 떠나기 전 권율에게 "언젠가 다시 우리 인연이 이어진다면, 진실한 시작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내가 총리님 손 잡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후 마음 정리를 끝낸 남다정은 권율을 인터뷰하는 작가로 권율 앞에 다시 나타났다.
권율 전 부인 박나영(정애연 분)도 행복을 찾았다. 강인호(윤시윤 분) 형 강수호 상태가 호전됐고 그녀를 외면하던 아들 권우리(최수한 분)도 엄마와 앙금을 풀었기 때문이다. 강수호와 박나영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강인호도 만족했다. 박나영 오빠 박준기(류진 분) 역시 억지로 밀어붙이던 권율과 재결합을 포기했다.
대신 박준기는 권율과 친구가 됐다. 박준기는 과거의 앙금을 풀고 대통령을 꿈꾸는 권율의 정치적 조력자가 됐다. 이 외 권율의 보좌관 서혜주(채정안 분)는 국내 최초 국무총리가 돼 승승장구 했다.
한편 '총리와나' 후속으로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손호준 등이 출연하는 '태양은 가득히'가 방송된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 2TV '총리와나'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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