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엇갈린 시선 '러브라인 결말은?'

2014. 2. 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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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 (사진=KBS)

'총리와 나' 이범수와 윤아의 엇갈린 시선이 포착됐다.

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진은 이범수(권율 역)와 윤아(남다정 역)의 엇갈린 시선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권율-남다정' 러브라인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3일 방송되는 '총리와 나' 16부 내용으로 두 사람이 병원 한편에서 맞부딪치는 장면을 담고 있으며 사진 속 이범수는 고개를 떨어뜨린 채 깊은 눈빛으로 애틋한 분위기를 조성, 굳게 다문 입술에서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달리 윤아는 놀란 눈으로 어찌할 바 모른 채 우두커니 서 있어 엇갈린 시선으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이범수는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상처받은 권율의 모습을 표현, 윤아 역시 권율을 마음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억누르는 다정의 복잡한 심정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총리와 나'는 이번 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16회와 17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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