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학표, 사기 혐의로 피소..무슨 일이?

온라인뉴스팀 2014. 2. 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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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학표(52)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학표는 주류업자 ㄱ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ㄱ씨는 홍학표가 주류공급 계약을 맺으며 차용금 명목으로 2억 5000만원을 받은 후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가을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을 담당한 안산단원경찰서 수사과는 조사를 마친 후 지난해 11월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현재 수사는 진행 중이다.

홍학표는 1987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우리둘의 천국>, <남의 속도 모르고>, <제5공화국>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 개인 사업에 전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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