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판 윷놀이', 노홍철 '모잡이'에 설까치팀 승
박미애 2014. 2. 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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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설까치팀이 윷놀이 대결에서 승리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설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초대형 윷놀이 대결 '다함께 던져윷'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다함께 던져윷'은 전통놀이인 윷놀이의 기본 룰을 변형해 초대형 말판 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말이 되어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의 '설까치팀'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조세호(양배추)의 '떡국팀'으로 나뉜 대결에서 설까치팀이 승리했다.
박명수의 '윷잡이'가 팀에 사기를 높이며 대결 초반 승기를 잡았으나 게임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노홍철의 '모잡이'가 박명수의 '윷잡이'를 저지하며 반전을 일으켰고 설까치팀의 승리로 끝났다. 양팀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박빙의 승부가 긴장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윷놀이 대결은 시청자들의 참여도 이끌었다. 시청자들이 직접 던진 윷으로 멤버들이 이동을 하기도 했으며, 시청자들이 실시간 ARS 문자로 승리 팀을 맞히는 기회도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은 오는 8일 방송에선 '탐정특집'을 예고,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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