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특선 영화, '광해' '7번방의 선물' 등 풍성
2014. 1. 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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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오늘(31일) 지상파 방송사 및 케이블 채널 등에서 다채로운 설 특선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천만 관객 이상을 모은 흥행 영화가 두 편이나 포함된 점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오후 12시 10분부터, '7번방의 선물'은 오후 8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MBC는 이날 오후 9시55분부터는 '감시자들'을, SBS는 비슷한 시간대인 오후 10시5분부터 '타워'를 방송한다.
케이블 채널도 이에 못지 않은 영화들을 준비했다.
'007 카지노로얄'이 OCN을 통해 오후 4시20분부터,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이 채널CGV를 통해 오후 4시4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설날 특성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날 특선 영화, 이 중에 두 편 이상은 꼭 봐야겠다" "설날 특선 영화,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두 편씩이나" "설날 특선 영화, 작년보다 더 풍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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