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채정안, 짝사랑은 끝나도 의리지켜..'여자 김보성'

2014. 1.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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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채정안 (사진=방송캡처)

'총리와나' 채정안이 의리녀로 등극했다.

지난 27일 방송되 KBS 2TV '총리와 나' 14회에서는 채정안(서혜주 역)이 총리 이범수(권율 역)를 지키기 위해 정무수석 류진(박준기 역)의 보좌관을 자처했음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기와 강인호(윤시윤 분)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었던 서혜주는 정황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박준기의 책상을 살펴보던 서혜주는 총리실 보안서류가 빼돌려진 것을 통해 강인호가 스파이였음을 알아냈다.

이후 박준기가 들어오는 급박한 순간이 연출 됐지만 회의 자료를 가져다 놓는 척을 하며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모면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서혜주는 20년간 총리 권율의 곁을 지켜온 의리녀답게 그를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방송 말미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총리 권율의 부인 박나영(정애연 분)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서혜주가 끝까지 의리녀의 모습을 지켜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총리와 나' 15회는 금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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