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밴쿠버올림픽 김연아 셀프중계 영상 공개

한국아이닷컴 신수영 인턴기자 2014. 1.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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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셀프중계'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23)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셀프중계영상'이 공개됐다.

27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연아의 셀프 중계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김연아가 자신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중계화면을 보며 이야기를 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김연아는 이 영상에서 제임스 본드 음악을 선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쇼트 프로그램 당시의 심정 등을 전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의 엔딩인 본드걸 포즈에 대해 "처음 안무를 짤 때 마지막 장면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고, 계속 고민하며 바꾸다가 결정을 했는데 팬들이 좋아해 주셨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 팬들이 던져운 인형들을 보며 "팬들이 던져주신 인형들은 집 어딘가에 있다."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쇼트 78.50점, 프리 150.06점, 총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영상 보기 [ 김연아, 감동의 벤쿠버 셀프 중계 영상 ] http://youtu.be/bbX1GgpwFZc한국아이닷컴 신수영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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