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 기황후 OST, '박완규' 가사보다 애절한 목소리

리뷰스타 염주영 기자 2014. 1.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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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의 다섯 번째 OST '바람결'이 공개됐다.

27일 정오, 박완규가 부른 MBC '기황후'의 다섯 번째 OST인 '바람결'이 공개됐다.

'바람결'은 박완규 특유의 허스키하지만 감성적인 보컬로 절절한 멜로디와 '떠나보내야만 하는 이 가슴은 하루하루 더 타들어만 가는 지옥 같아' 등 가슴 아픈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사로 '기황후'의 깊이를 더해준다.

또한 곡의 전반적인 흐름을 담당하고 있는 어쿠스틱 기타와 곡 중반부부터 흘러나오는 피리소리가 곡의 애절함을 돋보이게 해준다.

'바람결'은 거미의 '눈꽃', '낮과 밤', 효린의 '안녕' 등 최근 OST 시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PJ'와 '김진훈'이 함께 참여해 더욱 완성도 있는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바람결'은 공개 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뷰스타 염주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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