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TH 그래미] 'CUT ME SOME SLACK' 베스트 록 송 수상, '폴 매카트니에 영광'
폴 매카트니 (Paul McCartney), 팻 스미어 (Pat Smear), 데이브 그롤 (Dave Grohl), 크리스 노보셀릭 (Krist Novoselic) 'CUT ME SOME SLACK'이 베스트 록 송을 수상했다.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56회 그래미 어워드가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최우수 록 송 시상에는 찰리 윌슨과 케빈 하트가 나섰으며, 폴 매카트니 (Paul McCartney), 팻 스미어 (Pat Smear), 데이브 그롤 (Dave Grohl), 크리스 노보셀릭 (Krist Novoselic) 'CUT ME SOME SLACK'이 베스트 록 송을 수상했다.
크리스 노보셀릭는 "감사합니다 제가 꼭 해야 될 말은 폴 매카트니가 없었으면 우리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제가 이 노래 녹음할 때 2시간 정도 걸렸는데 폴 메카트니에게 전화해서 '함께 놀아볼까요?'라며 제안했던 것을 승낙해주셨고, 간단하게 녹음했는데 만족했다"며 폴 메카트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폴은 "저 또한 그 순간이 기억난다,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노래하자고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 감사드립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래미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해마다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하여 주는 상으로 총 80여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며,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상을 놓고 뮤지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리뷰스타 윤효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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