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재방송 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 '기황후' 제쳤다
별에서 온 그대 재방송 시청률 |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가 전지현과 김수현의 눈물열연에 힘입어 재방송에서 '기황후'를 꺾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방송된 '별그대'는 11회, 12회분이 각각 전국기준시청률 7.5%(서울수도권 9.3%)와 8.0%(서울수도권 9.1%)를 기록, 평균시청률 7.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별 그대' 11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천송이역 전지현이 취중에 울면서 부른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과 전지현과 도민준역 김수현의 시간 정지키스, 그리고 12회 방송분의 에필로그 부분에서 극중 도민준역 김수현이 흐느끼는 부분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같은 시간대 MBC 월화극 '기황후'는 23, 24회가 연속 재방송되면서 평균시청률 5.2%(서울수도권 7.3%)를 기록한 것에 그쳤다.
'별그대' 12회 본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순간시청률 32%에 이른 것을 비롯해 전국시청률 26.4%(서울수도권 28.2%)로 부동의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제작진은 "현재 '별 그대'는 전지현 김수현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두 사람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본방송과 재방송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도 더욱 극적이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할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기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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