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82회 당첨번호 판매점, 모조리 신생명당 '2등 중복당첨자 우수수'(종합)

로또 582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이 공개됐다.

1월 25일 로또 582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2, 14, 33, 40, 41'이다. 로또 582회 2등 보너스 번호는 '25'로 결정됐다.

로또 582회 1등 당첨자는 총 4명이다. 로또 582회 1등 4명에게는 1인당 35억6,055만8,719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 4명 중 1명만이 자동 번호조합 방식으로, 나머지 3명은 수동 번호조합 방식으로 행운을 잡았다.

로또 582회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은 대전 동구 가오동 노다지복권방, 대구 달서구 이곡동 대박복권,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복권명당우장산역점, 부산 사하구 장림동 오렌지마트다. 이 중 노다지복권방과 오렌지마트는 두 번째 로또 1등을 배출했으며 나머지 두 곳은 첫번째 로또 1등을 배출한 곳이다. 모두 신생명당인 셈이다.

로또 582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57명으로, 각각 4,164만3,962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582회 2등을 배출한 판매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선 강동구, 광진구, 도봉구, 동작구, 마포구, 성동구, 송파구, 종로구 각 1명, 영등포구 2명, 강서구 3명 등 총 13명이 나왔다. 이 중 강서구 2명은 중복 당첨자로 보인다.

경기에선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안산시, 포천시, 화성시 각 1명, 광주시, 시흥시 각 2명, 부천시 3명으로 총 13명이 탄생했다. 이 중 광주시 당첨자 2명은 중복당첨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인천시 계양구, 서구, 중구 당첨자 3명까지 포함하면 절반 가량인 29명이 서울경인지역에서 탄생했다.

충청 지역에선 충남 태안군 1명, 천안시 2명, 충북 청주시 1명이 행운을 잡았으며 대전에선 동구 1명, 서구 2명이 로또 2등에 당첨됐다.

전라 지역에선 전남 목포시, 전북 군산시 각 1명, 광주 동구에서도 1명 당첨자가 탄생했다.

경상 지역에선 경남 양산시 1명, 창원시 2명이, 대구에선 남구, 달성군, 동구에서 각 1명의 로또 2등이 탄생했으며 부산에선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각 1명, 사하구, 중구 각 2명의 로또 2등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부산 중구 당첨자 2명은 중복당첨자로 보인다. 울산에서도 동구와 북구에서 각 1명씩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이외에도 강원 원주시와 춘천시, 그리고 제주 제주시에서 각 1명 로또 582회 2등이 나왔다.

한편 로또 582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631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45만5,369원이다. 로또 582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9,917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582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33만3,596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582회 총 판매금액은 593억695만3,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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