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로맨틱한 성당키스

오수정 기자 2014. 1.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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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 성당키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응급남녀' 송지효와 최진혁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2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TV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진은 드라마 속 주인공 송지효와 최진혁의 로맨틱한 키스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키스신은 지난 명동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송지효와 최진혁이 질주하며 화제를 모은 촬영의 연속선상으로,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다. 진희와 창민이 성당에서 결혼서약을 하고, 부부가 된 기쁨에 키스를 나누는 것.

영화 속에 나올법한 아름다운 성당에서 신부의 허리를 끌어안고 신랑이 전하는 짜릿한 키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꿨을 로망이다. 이같은 로맨틱한 결혼식 장면은 여성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급남녀' 1회에서는 진희와 창민이 이혼 후 재회하는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들은 대학시절에 천생연분인 줄 알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 결혼 후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실망하고, 반복되는 오해 끝에 결국 이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6년 후, 진희와 창민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각각 피아노 반주와 축가를 맡으며 운명의 장난 같은 재회를 하게된다. 친구의 재혼 결혼식장에서 이혼부부 진희와 창민이 축가와 반주를 하게 된 상황인 것. 웃기지만 슬픈 상황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살벌한 2라운드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예상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 & M]

송지효 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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