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을잡아' 독해진 박시은, 본격 복수시작

뉴스엔 2014. 1. 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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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찬미 기자]

'내 손을 잡아' 박시은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됐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내 손을 잡아'(극본 홍승희/연출 최은경, 이계준) 79회에서는 한연수(박시은 분)가 하루카(김민정 분) 회장 도움으로 회사 본부장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하루카의 마지막 시험으로 3개월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외국에 다녀온 한연수는 화장까지 진하게 하고 이전과 달리 차분해지고 독해진 모습을 보였다. 주변사람 모두가 변한 한연수 모습에 놀랐다. 민주원(이재황 분)의 비서 정현수(이창욱 분)가 "한연수씨 맞냐. 밎어지지가 않는다"고 할 정도.

독해진 한연수는 여전히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며 막말하는 오신희(배그린 분)를 "앞으로 본부장으로 인정하고 그에 맞는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 게 좋을 거다. 이건 부탁이 아니다"는 말로 제압했다. 오신희의 자리도 자신의 자리로 바꾸고 제대로 된 반격에 나섰다.

민주원에게 "과거 한연수 버리고 왔다. 예전의 한연수는 없다. 그래서 내가 잃어버린 모든 것 다 찾아올 거다. 그때까지 멈추지 않을 거다"고 하는 한연수 말이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한연수는 아빠인 민정현(진태현 분)과 살는 아들을 만나는 것에 있어서도 이전과 달리 당당하게 행동했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은성이 보러 올 거다. 엄마가 아이 보러 오는데 허락 받아야 하냐"며 엄마로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다.

오신희 함정에 빠져 디자인 유출자로 오해받고 엄마를 죽였다는 살인 누명까지 쓰며 어렵게 살아온 한연수의 변화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연수는 옷에 형광 물질을 뿌려 홈쇼핑 방송에 나선 자신을 위기에 빠트리려던 오신희 함정에서도 통쾌하게 빠져나오며 앞으로 있을 제대로 된 복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내 손을 잡아'는 실제 커플인 진태현과 박시은이 출연해 화제가 된 드라마로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현실과 당당하게 싸우면서 진실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MBC '내 손을 잡아' 캡처)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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