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연하남 현우와 로맨스, 기분 좋았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전혜빈 /이기범 기자

배우 전혜빈(30)이 연하 남자 배우 현우(29)와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전혜빈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피티카페에서 열린 KBS 2TV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출연한 '카레의 맛'에서 현우와 멜로 연기를 한 소감에 대해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이 자리에서 '연하남 현우와 연기한 소감은?'이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이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연하 남자 배우와 로맨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분은 좋았습니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카레의 맛'에 대해 "다양한 소재를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심플하게 풀어낸 것 같다"며 "막장 로맨틱 코미디로 봐주셨으면 한다. 즐겁고 행복한 기분으로 봐주실 수 있는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는 오는 1월 26일 오후 방송될 '카레의 맛'을 시작으로 첫 받을 내딛는다.

'카레의 맛'에 이어 '돌날', '들었다 놨다'가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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