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윤아 이범수 시한부사랑 더 애틋

뉴스엔 2014. 1. 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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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지련 기자]

'총리와나' 이범수 윤아 물거품 사랑이 시작됐다.

권율(이범수 분)은 1월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나'(극본 김은희/연출 이소연) 13회에서 남다정(윤아 분) 고백을 받아들이며 "이 손 절대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총리와나' 13회에서 마주보고 웃는 권율 남다정 화면과 교차돼 권율 아내 박나영(정애연 분) 모습이 공개됐다. 사고사로 알려졌던 박나영은 여태 살아있었고 죄책감과 두려움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이런 박나영이 강인호(윤시윤 분)와 만남을 계기로 권율과 접촉할 것이 암시돼 파란이 예고됐다. 권율은 어렵게 남다정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지만 박나영을 아직 잊지 못했기 때문이다. 권율과 박나영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문제도 있었다.

결국 '총리와나'에서 권율과 남다정 행복은 시한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다. 세 아이를 봐서라도 권율이 박나영을 버릴 수 없고 남다정도 권율의 원래 부인을 외면할 수 없어서다. 게다가 권율과 박나영은 법적으로도 부부관계다. 권율이 박나영과 법적 절차를 밟아 헤어지지 않는한 남다정과 미래는 요원했다.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이처럼 권율과 남다정은 때가 되면 사라지고 말 물거품 같은 사랑을 하며 시한부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이 때문에 두 사람 사랑은 더 애틋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이뤄지기 힘든 사랑이 절절한 만큼 여운있기 때문이다. 박나영이 사라진 뒤 잠을 못 이루던 권율이 남다정 옆에서 곤히 자는 모습이 사뭇 곱던 것도 이 때문이다.

'총리와나'에서 권율과 남다정은 순간이기에 더 찬란한 사랑과 행복을 나눠갖고 있었다. (사진=KBS 2TV '총리와나' 이범수 윤아 정애연 출연 장면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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