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 "본업은 연기자" 자신감 드러내.. 기대감 UP

연예뉴스팀 기자 2014. 1. 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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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 응급남녀 송지효 "본업은 연기자" 자신감 드러내... 기대감 UP

응급남녀 송지효

응급남녀 송지효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드라마 '응급남녀'(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서 송지효는 "예능프로그램을 오래해서 시청자들에게 조금은 어색할 수 있을텐데 어떻게 생각하나."란 질문에 "본업은 연기자"라며 "예능을 오래 하고 있지만 저의 본업은 연기자라고 생각한다. 또 그동안 연기를 안 했던 건 아니고 꾸준히 해왔다. 오랜만에 하는 현대극이라 스스로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라며 오랜만에 현대극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멍지효', '에이스 지효' 등으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예능 스타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이러한 우려를 낳은 것.

한편 '응급남녀'에서 송지효는 이혼 이후 독기로 의사가 된 오진희 역을 맡았다.한 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원수지간이 된 오창민(최진혁 분)과 응급실에서 재회하고 다시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다. 송지효는 KBS 사극 '천명'에서 의녀 역할을 맡은 데 이어 두번째로 의료인으로 다시 돌아온다.

응급남녀 송지효에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송지효 진짜 기대된다", "응급남녀 송지효 이혼녀라니", "응급남녀 송지효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니까 성공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응급남녀'는 '응답하라 1994'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응급남녀 송지효,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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