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살벌하게 싸운 뒤 쪽잠 청해
올 상반기 최고의 로코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응급남녀'의 송지효-최진혁이 촬영장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응급남녀'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에서 쪽잠을 청하고 있는 송지효-최진혁 부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송지효와 최진혁은 한 침대에서 쪽잠을 청하고 있다.부부처럼 한 침대에서 쪽잠을 청하고 있는 송지효와 최진혁의 모습에서 친밀감이 느껴지고 있다. 그러나 이날 촬영은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신혼 부부집에서 치열하게 싸우던 신을 찍던 날로, 두 사람은 새벽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살벌한 싸움을 벌였다. 고성은 물론 살림살이까지 집어 던지며 화끈하게 싸우던 송지효와 최진혁이 잠시 촬영을 쉬는 동안 침대에 곯아떨어진 것.
'응급남녀'는 철천지원수 진희와 창민이 이혼하고 6년이 지나서, 한 응급실에서 인턴생활을 하게 되며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고 있다. 생사가 오가는 응급실에서 펼쳐지는 진희와 창민의 일촉즉발 신경전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송지효와 최진혁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기대된다"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비주얼만큼은 최강"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진짜 재미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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