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미스코리아 시절 보니 '재력가 반할만'

정유나 2014. 1. 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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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임지연이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임지연은 재력가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임지연은 "결혼생활 당시 혼자 외출해본 적이 없었다. 어디를 가든지 항상 기사나 비서랑 함께였다. 마사지를 해야 하면 사람들을 집에 오게 해서 할 정도였다"면서 "또 개인 통장으로 매달 알아서 돈이 척척 들어왔다. 생일 선물로 건물도 받았다"고 고백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임지연은 "모르시는 분들은 내가 배부른 투정하고 있는 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면서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난 내 자신을 표현할 때 천적이 없는 도도새라고 말한다.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거였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 이후 임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과거 사진도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뚜렷한 이목구비와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모은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예쁘다",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재력가 전 남편이 반할 만", "'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굴욕 없는 과거사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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