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누구? '내이름은김삼순' OST 부른 러브홀릭 출신 가수'

뉴스엔 2014. 1.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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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수 지선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79년생 지선은 2003년 그룹 러브홀릭 1집 앨범 'Florist'로 데뷔했다. 이후 지선은 2007년까지 러브홀릭 보컬로 활동했다. 그룹 러브홀릭은 1세대 모던록 그룹으로 '러브홀릭(Loveholic)', '화분', '인형의 꿈'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선은 그간 주로 OS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선 솔로 1집 수록곡 '롤러코스터 러브'는 우마 서먼 주연의 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한국 주제가로 선정됐다. 또 이 노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좋다'에도 삽입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지선은 MBC '내 이름은 김삼순' OST '이별 못한 이별', KBS 2TV '꽃보다 남자' OST 금잔디 테마곡 '어떡하죠' 등에 참여했다.

한편 지선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러브홀릭 출신 가수 지선이 오는 1월 25일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지선과 동갑으로 현재 승마선수 겸 코치다. (사진= 최근 결혼 소식 전한 지선)

[뉴스엔 이소연 기자]

이소연 my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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