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유이의 힘 '황금무지개' 동시간대 1위 자리 굳건
안진용기자 2014. 1. 20. 10:09
'세결여'와 '정도전' 앞질러
배우 정일우와 유이의 호연에 힘입어 '황금 무지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극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은 전국 시청률 13.7%(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KBS 1TV '정도전'은 각각 12.8%와 11.8%로 그 뒤를 이었다.
'황금 무지개'는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의 맞대결에서 한 차례도 정상을 내주지 않고 고삐를 바투 쥐고 있다. 최그 '정도전'이 새롭게 시작되며 위협받았지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황금 무지개'는 등장인물들의 얽혀가는 운명의 소용돌이가 격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각 인물들의 운명이 엇갈리는가 하면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짓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정일우와 유이의 호연은 '황금 무지개'를 이끄는 동력이다. 두 배우는 애틋한 감정을 품으면서도 엇갈릴 수밖에 없는 운명의 굴레 도영과 백원 역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중견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뒷받침되며 '황금 무지개'는 순항 중이다.
주인공들의 사랑과 기업을 둘러싼 암투까지 다양한 스토리들을 선보이고 있는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안진용기자 real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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