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윈터캠프서 로봇· 3D프린터 즐기자"

안경애 2014. 1. 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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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창의재단, 오늘 개막

소프트웨어(SW)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SW와 로봇, 3D프린터를 마음껏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정보과학회, 앱센터와 공동 주관해 `소프트웨어 윈터캠프'를 20, 21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과학회는 지난해 창의재단 지원 하에 200여명의 SW 전문가로 SW교육봉사단을 구성, 전국 초중고 17개 시범학교 33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기초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프에는 교육을 수료한 초ㆍ중학생들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한 팀을 이뤄 `아두이노 보드'와 `앱인벤터'를 이용해 전등을 제어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두이노 보드는 프로그래밍 작업을 통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장치다. 로봇전쟁 시뮬레이터인 `로봇코드'를 이용하여 로봇의 기능을 직접 구현하고, 학생들이 만든 로봇을 갖고 조별 경기도 갖는다. 3D프린터를 통해 네임텍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SW 교육을 담당했던 지도교수, 교육강사, 담당교사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학교별 사례발표를 하고 SW 교육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워크숍도 함께 열린다.

특히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특별강연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변화 추세와 미래사회의 언어인 컴퓨터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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