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창재, 체대생 같지 않은 체력 '굴욕'

이우인 2014. 1. 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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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창재가 체대생 같지 않은 체력으로 굴욕을 당했다.

19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10대 아이돌 철인왕전' 하편이 전파를 탔다.

제4경기 통돌이 빨리 달리기에 출전한 창재는 체대 휴학생이지만, MC 이창명은 "체대생같지 않은 모습"이라며 놀렸다. 그는 "창재는 체대생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일 것이며, 대룡은 웃길 것이다"고 예견했는데, 창재와 대룡은 이창명의 말처럼 통돌이 안에서 맥을 못추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대룡은 통돌이에 나와 달리는 과정에서 '꽈당'하고 넘어지기까지 하는 몸개그로 망신을 당했다.

이날 '드림팀'에는 FT아일랜드 최종훈, 블락비 유권, 백퍼센트 상훈, 비투비 민혁, 빅스타 필독, 서프라이즈 강태오, 미스터미스터 창재, 에이젝스 형곤, 테이스티 대룡, 엠파이어 제리 등이 출전해 최강 '체육돌'을 가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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