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학생가구 '링키플러스' 출시

[머니투데이 B & C 임수정기자]학생방 가구 시장을 선도해온 일룸은 신학기를 맞아 2003년 출시 이후 10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링키'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 '링키플러스'를 출시했다.

'링키플러스'는 기존 '링키'시리즈의 주요 아이템인 이동형 보조 테이블을 포함하여 높낮이 조절형 책상, 회전형 책상, 연결형 책상 등 다양한 옵션으로 이루어져 있어 학습활동과 환경에 맞추어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메이플컬러와 아이보리 컬러를 기본으로 퍼플, 핑크, 아쿠아블루, 카멜을 포인트 컬러로 아이의 취향과 개성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링키플러스 세트 컷/사진제공=일룸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포밍범퍼'는 우레탄으로 책상 모서리를 부드럽고 폭신하게 마감하여 아이가 사용 중에 부딪히더라도 충격을 흡수하여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다. 일룸만의 수발포 공법을 적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도록 제작된 포밍범퍼는 아이의 건강까지 고려되었으며, 상판과 일체형으로 가공되어 가구를 외부의 충격이나 수분에서 보호하여 더욱 오래 쓸 수 있게 해준다.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고려한 이 기술은 링키플러스뿐 아니라 일룸의 베스트셀러인 '팅클2 피넛책상'에도 적용됐다.

책장에 부착된 LED 조명을 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인출식 조명'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이 조명은 책장에서 최대 11cm까지 인출이 가능하며, 인출하여 사용하였을 때 조명 분포 범위가 넓어져 아이가 바른 자세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언어영역, 수리영역, 창의영역 등 학습영역에 따라 색 온도와 조도를 조절할 수 있어 학습효율을 높여 준다.

그 외에도 학습도구를 정리하고 메모를 부착할 수 있는 데스크 액세서리, 책상 위 물건들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세서리 서랍, 거울도어를 부착하여 수납기능뿐 아니라 화장대로도 사용이 가능한 수납장, 책상과 일체화된 연필꽂이 등 소비자의 생활 속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일룸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포밍범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디자인의 독창성과 그것을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디자인 모방사례가 빈번하여 이를 방지하고자 특허권을 출원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일룸은 '링키플러스'시리즈에 대하여 특허권 1건, 상표권 1건, 디자인권 6건을 출원 중이다.

일룸은 '링키플러스'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금액에 따라 '액세서리 세트'와 '스탠딩행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2월부터 일룸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신제품 '링키플러스'는 전국 120여 개 대리점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 김윤경 19금 발언 "남편, 부부관계 때 불 못켜게 해" ☞ '천송이'가 사는 수십억대 '펜트하우스' 직접 가보니 ☞ '짝' 큐레이터 女3호, 직업 살린 자기소개 '독특' ☞ 英언론 "스완지-선더랜드, 기성용 놓고 드잡이 싸움" ☞ [단독]KBS 전체 직원의 57%가 '억대 연봉자'

머니투데이 B & C 임수정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