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클럽' 다리노출녀..주요부위까지 노출 논란

한국아이닷컴 이주화 인턴기자 2014. 1.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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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

다리 인증샷을 즐겨 올리던 SLR클럽의 한 네티즌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SLR클럽의 다리노출 네티즌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 'SLR클럽 유출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한 여성이 스타킹만 신거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몇몇 사진은 주요부위까지 노출되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평소 이 여성은 디지털 카메라 동호회인 'SLR클럽'에 자신의 다리 인증샷을 올리며 남성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유출에 SLR클럽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평소에 SLR클럽에 꾸준히 자신의 다리 사진을 찍어 올렸고 또 최근 교제할 남자를 찾는다"는 글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SLR클럽 노출사진, 제재가 필요한 것 같다" "SLR클럽 노출사진, 무슨생각으로 그런 사진을 올린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주화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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