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으뜸 e 대학생기자단'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4일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 현장을 취재해 중소기업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으뜸e 대학생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으뜸e 대학생 기자단'은 중진공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을 방문한 후 스토리텔링, 취재담화 등의 콘텐츠를 작성해 으뜸기업 사이트 스마일스토리知(smilestory.or.kr),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으뜸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글쓰기와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SNS를 열성적으로 활용하는 대학생(예비대학생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지원자는 2월초 교육 및 발대식에 참여해 기자단 위촉증, 명함을 지급받는다. 취재활동에 따라 소정의 취재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기자를 선정해 포상도 한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을 발굴하고, 대학생기자단이 현장 취재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작성해 '스마일스토리知(smilestory.or.kr)' 웹사이트를 통해 청년취업 준비생에게 알리는 으뜸기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00여개 으뜸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으뜸기업은 중진공이 직접 각 지역 현장에서 수십 년간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쌓은 노하우로 매출, 임금뿐만 아니라 복지수준, 성장가능성, CEO 및 기업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외교 슈퍼위크 돌입…안방에서 1호 영업사원 모습 뽐낼까
- 국내 경제학 교수 88%…'선제적 금리 인하 안 돼'
- [속보]김진표 '연금개혁, '채상병 특검법'보다 중요…21대 국회서 처리해야'
- 가계 실질소득 ‘뚝’…'못살겠다 갈아보자'는데 ‘장밋빛’ 경기[송종호의 쏙쏙통계]
- '北, 메가톤급 도발 가능성' 美 '옥토버 서프라이즈' 주시
- 고3 과탐 응시생 3년 만에 최저…'1등급 인원 축소, 의대 입학 불리'
- '서울대 N번방' 사태에 경찰,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 성인 확대 추진
- 김정일도 참 좋아했다는데…北 ''이 가수' 노래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
- [뒷북경제]21대 국회 4일 남았는데…정쟁만 거세지는 연금개혁
- 동남아 車시장 점령한 '이 나라'…일본차 빈틈 노렸다[Car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