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파자마 파티 벌인 까닭은?

2014. 1.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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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유발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배우들이 파자마 파티를 벌인다?!

12일(일) tvN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김소연,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의 파자마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박효주가 "시즌3라 3%를 목표로 정해봤다. 우리 드라마가 시청률 3%를 넘게 되면 서울 광화문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전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우울한 김소연(신주연 역)을 위로하기 위해 그녀의 집에 모인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파스텔톤 색 파자마 차림을 한 네 명의 배우가 모두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과자를 베어 먹으면서 카메라를 살짝 응시하는 김소연의 표정, 혀를 살짝 내민 박효주의 모습이 쾌활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드는 것. 특히 극 중 입사 동기로 나오는 윤승아와 박유환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승아의 유독 큰 눈과 박유환의 깜찍한 사과머리가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고.

박효주(이민정 역), 윤승아(정희재 역), 박유환(이우영 역)은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김소연의 직장동료로 등장한다. 만년대리, 신입사원으로 분해 극 중 치열한 직장생활을 리얼하게 그릴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성격만큼 다양한 로맨스로 볼거리와 스토리 라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나가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인물이다.

연출을 맡은 장영우 감독 역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번 '로필3'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직장 내 스토리가 더해져 연애와 일의 분리가 어려운 현시대 알파걸들의 리얼한 모습과 로맨스를 그려내 여성시청자는 물론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이들의 활약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한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월) 밤 9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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