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붐 하차한 '출발드림팀2' 일일MC 합격점..'고정 MC 가능할까'

여경진 기자 2014. 1.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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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하차한 붐에 이어 일일 MC에 도전한 주얼리 예원이 매끄러운 진행으로 새 MC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에서는 10명의 아이돌이 한 자리에 모여 '10대 아이돌 철인왕전'을 펼쳤다.

이날 MC 이창명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특별 MC로 예원을 소개했다. 예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특유의 애교와 호탕한 웃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 민혁과 FT아일랜드 최종훈과의 인연 역시 주목할만 했다. 이들은 과거 케이블TV tvN '더 로맨틱 & 아이돌'에 출연해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것. 당시엔 예원과 민혁이 최종커플로 이뤄져 최종훈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다.

이에 이창명은 계속해서 "특별히 응원하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답을 유도했고, 예원은 과하지 않은 수준으로 민혁의 경기를 응원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시청자들 역시 예원의 진행에 "상큼한 예원 투입되니 '드림팀' 더 재밌더라" "예원 민혁 종훈 삼각관계도 꽤 재밌었음" "예원 '드림팀2' 계속 진행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림팀2' MC를 맡아오던 붐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됐으며 벌금형이 내려졌다. 이후 붐은 '드림팀2'에서 하차했고, 이전 녹화분 까지는 목소리만 출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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