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장강 7호' 장편 TV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조혜리 기자 2014. 1. 10. 16:25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화권 스타 저우싱츠(주성치)의 영화 '장강 7호(长江7号)'가 TV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다.
시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9일 저우싱츠가 중역을 맡고 있는 영화 제작사 '빙고 그룹 리미티드' 측이 2014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빙고 그룹 리미티드는 칭다오 방송애니메이션 유한회사에 합작해 '장강 7호'를 52회 장편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TV 애니메이션 '장강 7호'는 2014년 중국 내 여러 위성 TV를 통해 방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그룹의 한 관계자는 "조만간 매년 한 편씩의 '장강 7호'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2008년 개봉된 영화 '장강 7호'는 저우싱츠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SF 코믹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이미 2010년 애니메이션 영화 '장강 7호 : 내친구 마법요정(长江7号爱地球)'로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장강 7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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