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추적자' 하정우 참고"

이현희 기자 2014. 1. 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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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하정우 연기 참고해 소시오패스 연기

[TV리포트=이현희 기자] 신성록이 소시오패스 연기를 위해 하정우를 참고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신성록은 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재경 역을 소화 중이다.

신성록은 "하정우의 연기가 소시오패스 연기에 도움이 됐다"면서 "영화 '추적자'에서 보인 하정우의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고 정말 섬뜩하고 소름끼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에 대해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CCTV를 올려다 보는 모습이 있었는데, 내가 그렇게 생긴 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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