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와마법저택', 방학 극장가 학부모 사로잡은 '장기흥행 비결'
겨울 방학 흥행 최강자로 자리잡은 '썬더와 마법저택'(수입/배급: CJ E & M)이 장기흥행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24일 개봉한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이 대표적인 극장사이트와 영화예매사이트에서 30대 학부모의 예매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며 당분간 흥행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방학 극장가 학부모들이 '썬더와 마법저택'을 선택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파악된다.
경쟁작인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비행기', '저스틴'은 공룡, 비행기, 기사 등 남아들이 선호하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썬더와 마법저택'은 특정성별이나 연령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가 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 친숙한 '고양이'를 소재로 했다.
'톰과 제리', '장화신은 고양이', '가필드' 등 고양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오랜 세월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특히 아기고양이 썬더는 작은 일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겁쟁이에서 로렌스 할아버지의 마법저택을 지켜내는 용감무쌍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엄마들을 사로잡은 '썬더와 마법저택'만의 두 번째 흥행 포인트는 영화의 작품성을 해치지 않는 고퀄리티의 유쾌한 더빙. 특유의 말맛을 살린 국민 MC 컬투의 2인 6역 '신 들린' 더빙연기가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 버라이어티한 재미와 신나는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썬더와 마법저택'은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뿐 아니라 동물을 소중히 여기자는 점과 낡은 것들의 가치에 대한 교훈적 메시지를 두루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의미를 주는 영화로 올 겨울방학 애니메이션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높은 관람만족도와 함께 30, 40대 학부모의 예매가 끊이지 않고 있는 '썬더와 마법저택'은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한혜진, 두근두근 연인 스틸 공개
- '군도:민란의 시대', 포스터 공개 하루만에 온라인 평정 '기대'
- '관능의 법칙' 엄정화-문소리-조민수, 격조 있는 스틸 공개
-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유아인-정유미 첫 더빙호흡 '2월개봉'
- '카트', 황정민-천우희-지우-이승준 캐스팅 '막강 조연 라인업'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