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성경제인협의회 창립

송창헌 2014. 1.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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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가 창립됐다.

전남도는 8일 영암 영산재 한옥호텔에서 박준영 지사와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의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전남 여성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회 창립 기념식과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도는 도내 여성이 창업과 경제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지회와 함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구축, 여성기업 경영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창업보육실과 입주기업 종합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순남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 경제인의 활동 및 창업을 촉진 해 경제영역에서의 실질적 기회 균등을 실현하는 등 여성기업의 안정된 경영 여건 조성과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정보화사회는 여성의 강점인 감성과 섬세함, 창의성이 필요하다"며 "여성들의 강점을 살려 많은 여성기업들이 탄생하고 우리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전국 지자체별로 14개 지회로 구성됐으며, 각 지회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여성 창업보육실과 기업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여성 경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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